샌프란시스코 베이 루프 sanfranciscobayloop

Trip 3-5 days 10 stops

샌프란시스코 베이 루프

샌프란시스코 베이 루프 코스는 베이 지역(Bay Area)의 핵심 명소를 아우르고 있습니다. 이번 여정에서는 다양하고 역동적인 도시의 생생한 생활상과 유명한 와인 명산지를 빼어난 자연의 경이와 함께 둘러보게 됩니다. 세계 최고의 아름다운 도시, 샌프란시스코로 들어가는 관문에서 출발해서 금문교를 지나 북쪽으로 달려갑니다. 해안의 공원을 둘러보고 북서쪽으로 가서 나파와 소노마와 같은 와인 명산지를 방문합니다. 샌프란시스코만을 돌아, 각종 놀이기구와 이국적인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테마파크, 식스 플래그스 디스커버리 킹덤(Six Flags Discovery Kingdom)에 갑니다. 그런 다음 이스트 베이(East Bay)에 있는 오클랜드를 향합니다. 오클랜드는 탁월한 레스토랑이 많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남쪽의 새너제이(San Jose) IT의 산실 실리콘 밸리는 구글과 애플의 본사가 자리한 곳입니다. 해안을 향해 달려가면 가족형 관광객들에 인기 있는 산타 크루즈와 만나게 됩니다. 그런 다음 다시 샌프란시스코로 돌아와 도시에서 즐길 수 있는 쇼핑과 맛있는 요리, 여흥으로 여행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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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문교

금문교
아름다운 베이를 가로지르는 세계적으로도 랜드마크 금문교를 만나보세요

이번 여정은 세계 최고의 상징적인 건축물이라 할 수 있는 금문교를 방문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높이 227미터(746피트)의 탑을 기둥 삼아 샌프란시스코 만의 입구를 가로지르고 있는 타는 듯한 붉은 색의 금문교는 샌프란시시코를 상징하는 극적인 관광지이자 이 지역 관광을 시작하는 멋진 출발점입니다. 

붉은 색의 다리를 일컬어 ‘금문교’라고 부르는 것이 이상하다고 생각되신다고요? 거기에는 사연이 있습니다. 금문교가 들어서 있는 샌프란시스코 만의 입구는 좁다란 해협으로 초기에 이곳을 탐험한 존 시 프리몬트 대위는 이곳이 그리스어로 금뿔이라는 뜻을 가진 이스탄불에 있는 ‘크리소세라스(Chrysoceras)’와 비슷해 보인다고 생각해서 그리스어로 ‘금문’을 뜻하는 ‘크리소파일래(Chrysopylae)’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그래서 이 곳에 들어선 다리의 이름도 해협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금문교는 왜 소방차처럼 타는 듯한 붉은 색으로 도색된 것일까요? 거기에는 뜻밖의 놀라운 사연이 있습니다. 금문교가 처음에 건설되면서, 붉은 색으로 밑칠을 했습니다. 그런데 교량 건설에 참여한 자문 엔지니어가 이 색상이 마음에 들어, 붉은 색으로 가는 것이 어떻겠냐고 하면서 최종 도색까지 붉은 색으로 결정되었답니다. 

금문교는 자동차를 타고 편안하게 건너 가실 수 있지만, 걸어가 본다면 훨씬 더 큰 재미를 선사해 드릴 것입니다.(일부 구간만이라도 잠시 걸어보세요.) 다만, 한 가지 다리 위는 바람이 많이 불고 몹시 춥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에 흔히 발생하는) 안개가 몰려들어 올 때는 옷을 여러 겹으로 입으시고 모자나 후드를 쓰세요. 자전거로 달려 보는 것도 정말 재밌습니다. 대여 업체도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가장 인기가 높은 곳은 블레이징 새들즈(Blazing Saddles)와 샌프란시스코 바이시클 렌털즈(San Francisco Bicycle Rentals)입니다.) 자전거 대여 시, 추천 코스가 들어 있는 지도를 받습니다. 금문교를 지나서 마린 카운티(Marin County)에 있는 목가풍의 아름다운 도시 소살리토(Sausalito), 티뷰론(Tiburon)까지 가시게 되면, 돌아오실 때는 여객선을 타시는 것도 가능합니다. 금문교로 돌아오시는 분들께서는 샌프란시스코 방향 남단에 있는 기념품점과 카페에 들러보실 수도 있습니다. 또한 역사가 깃든 포트 포인트(Fort Point)에서 잠시 쉬어가실 수도 있습니다. 포트 포인트는 1861년 완성된 군사 초소로 금문교가 들어서기 전까지 이 곳을 지키던 관문이었습니다. 금문교 위에서 아래를 바라보면 철제 기둥과 가로대가 얼기설기 엮여 있는 놀라운 장관을, 교량을 잡아주고 있는 멋진 케이블과 함께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자, 이제 다시 차에 올라타서 북쪽의 마린 카운티(Marin County)를 향해 가보실까요? 뮤어 우즈 국립 기념물(Muir Woods National Monument)에 있는 해안가 레드우드숲을 가까이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Next Stop
뮤어 우즈 국립기념물 (11mi/18km; 21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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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ny Rush/NPS

뮤어우즈국립천연기념물

뮤어우즈국립천연기념물
금문교를 건너 레드우드 숲 속으로

마린 카운티(Marin County)를 향해 북쪽으로 달리면, 아름다운 광경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마린 카운티에는 울창한 골짜기 사이에 마을이 아늑하게 자리잡고 있고 바다와 맞닿는 곳에 바위투성이의 언덕이 점점이 흩어져 있습니다. 또한 이 지역은 대규모 공원 녹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실제로 마린 카운티의 80%가 공원이나 개발이 금지된 공공 용지로 남아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자랑할 만한 공원이 바로 뮤어 우즈 국립 기념물(Muir Woods National Monument)입니다. 이 공원은 베이 지역에 마지막으로 남은 해안 레드우드 숲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되었는데, 실제로 1800년 대 말이 되자, 벌목꾼들이 이 지역을 거의 초토화시켜 하마터면 벌거숭이 땅이 될 뻔하기도 했었습니다. 

뮤어 우즈는 테오도어 루즈벨트 대통령에 의해 1908년 처음 국립 기념물로 지정됐으며 이 곳의 이름은 자연보호 운동가 존 뮤어를 기리고 있습니다. 존 뮤어는 이곳을 가리켜 “이 공원은 나무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공원”이라고 칭찬했습니다. 여름철 분주한 날에도, 특히 이른 아침에, 이 곳은 놀라운 고요와 정적이 흐릅니다. 레드우드의 민감한 뿌리를 보호하기 위해 높다랗게 설치된 산책로를 따라 하늘로 쭉 뻗은 레드우드 숲을 거닐어 보세요. 공원 내에는 수령이 100년이 넘고 높이가 76미터(250피트)가 넘는 레드우드 나무들이 있습니다. 땅거미 질 무렵 진행하는 가이드 투어는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 공원은 나무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공원이다.” 

공원으로 들어가는 길은 구불거리고 매우 좁습니다. 여름철과 주말에는 일찍 주차장이 만차됩니다. 주차장에서 차를 세우지 못하면 상당히 멀리 걸어야 합니다. 따라서 소살리토(Sausalito)에서 뮤어 우즈 공공 셔틀(3월에서 10월까지 운행)을 이용하거나 현지 셔틀 서비스가 있는 투어를 예약하세요.

뮤어 우즈에서 1번 고속도로를 타고 북쪽으로 구불구불하게 달려가면 인적이 드문 또 하나의 빼어난 공원, 포인트 러예스 국립 해안(Point Reyes National Seashore)을 만나게 됩니다. 

Next Stop
Point Reyes National Seashore (25mi/40km; 51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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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ta Ritenour/Flickr

포인트 레예스 국립 해안

포인트 레예스 국립 해안
마치 바다에 온듯한 기분

해안을 따라서 이동하면서 드넓은 스틴손 비치(Stinson Beach)와 카약과 조류 관찰을 하기 좋은 볼리나스 라군(Bolinas Lagoon)을 지나면 포인트 레예스 국립 해안(Point Reyes National Seashore) 반도에 도착합니다. 바다를 향해 수십 킬로미터 삐죽이 튀어 나온 포인트 레예스에는 특이한 야생 생물, 울창한 삼림, 절경의 해안 절벽, 외딴 해변 등 경이로움으로 가득합니다.

이곳에는 일년 중 어느 때에 방문하더라도 볼 거리와 즐길 거리가 다양합니다. 겨울에는 포인트 레예스의 끝(셔틀 차량이 준비되어 있습니다)으로 가서 이동해 가는 회색 고래를 가까이서 관찰해 보실 수 있습니다. (운이 좋으면 회색 고래의 이동 경로 바로 옆자리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봄이 되면, 침니 록(Chimney Rock)까지 걸어가서 셀 수도 없이 만개해 있는 야생화의 향연을 즐겨 보세요. (해안 절벽에 둥지를 틀고 있는 바다오리를 찾아 보시는 재미도 있답니다.) 또는 붓꽃이 피어있는 길을 따라 가다 보면 진귀한 비숍 파인 소나무 숲을 만나실 수도 있습니다. 여름에는, 차가운 안개가 몰려들어올 때 포인트 레예스 스테이션(Point Reyes Station)의 아늑한 마을에서 한 잔의 따뜻한 코코아를 즐겨보세요. 그리고 가을이 찾아 오면, 토말스 포인트(Tomales Point) 보호 구역에서 이곳의 토종 엘크가 홀로 또는 몇 마리씩 무리 지어 있는 모습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길 안내가 필요하신 분은 베어 밸리 네이처 센터(Bear Valley Nature Center)를 방문해 보세요. 방문객들이 이용하기 편리하게 각종 자료와 지도가 준비되어 있으며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 산림 보안관들이 상주하고 있습니다. 베어 밸리 트레일(Bear Valley Trail)은 비교적 평평해서 노약자나 유모차를 동반한 방문객들의 가벼운 산책이나 자전거 타기에도 좋습니다.

이제 세계 최고의 프리미엄 와인을 찾아보기 위해 내륙을 향해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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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 & 소노마

나파 & 소노마
럭셔리 와인 컨트리

해안의 대자연과 극적인 풍광을 떠나 동쪽으로 기수를 돌려 볼까요? 이번 목적지는 프리미엄 와인을 생산하는 나파(Napa)와 소노마(Sonoma)로 세계인이 탐내는 포도 품종이 이들 지역의 완만한 구릉과 평평한 골짜기를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이곳에 들어서 있는 와이너리와 테이스팅 룸만 해도 수백 여 개가 넘습니다. 이들 와이너리는 웅장한 성채에서 헛간을 개조한 듯한 소박한 곳까지 다양하며 방문객들을 위해서 투어 프로그램, 특별 행사, 와인 출시 파티 등 빼곡한 스케줄이 일년 내내 가득합니다. 

소노마는 나파보다 서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훨씬 소박한 분위기를 갖고 있습니다. 특히 러시안 밸리 주변의 험준한 형세와 레드우드 숲을 향해 북쪽으로 가게 되면 확연히 드러납니다. 소노마는 힐즈버그(Healdsburg)에서부터 둘러 보시면 좋습니다. 촌스러운 시골 마을에 불과했던 힐즈버그는 이제 여행자들이 선호하는 일류 관광지로 멋지게 탈바꿈했습니다. 무엇보다도, 도시 중앙의 광장을 중심으로 와인 시음장과 부티크가 가득 들어서 있으며 세련된 직원들이 방문객들에게 매력적인 제안을 내어 놓습니다.  6월에서 10월까지 주 2회 열리는 직거래 시장에서는 지속 가능한 농법으로 인근에서 재배된 싱싱한 과일과 채소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힐즈버그 쉐드(Healdsburg Shed)는 전문적인 부엌용품, 요리책, 정원용 기구를 파는 상점으로 꼭 들러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오크빌 그로서리(Oakville Grocery)에서 파는 장인의 솜씨로 만든 치즈나 갓 구운 바삭한 빵을 사서 타운 스퀘어에서 즉석 야외식을 즐겨보시는 것도 좋은 추억입니다. 해가 지면, 레스토랑 초크보드(Chalkboard)에서 퇴폐적인 느낌을 주는 하마치 크루도(돼지 옆구리살로 만든 요리)와 오징어 먹물 파스타를 드셔 보세요.

구불구불하게 이어진 시골길을 좋아하시는 분은, 나파와 소노마 사이의 마야카마스 산맥(Mayacamas Range)를 넘어가는 오크빌 그레이드(Oakville Grade)의 멋진 드라이브를 즐겨보세요. 이곳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포도원을 여럿 만나게 됩니다. 실버라도 트레일(Silverado Trail)에는 대규모 와인 장원, 막대한 규모의 와인 시음장, 고풍스러운 마을, 우아한 호텔 등이 들어서 있습니다. 

이곳이야말로 최고 중의 최고, 세계적인 명성의 와인을 생산하는 와이너리를 일주일 내내 돌아보아도 절대로 다 못 돌아볼 수밖에 없는 곳입니다. 우거진 그늘을 만들어내는 오크나무가 양쪽으로 늘어선 실버라도 트레일(Silverado Trail)은 나파와 남쪽으로 48km(30마일) 떨어진 캘리스토가(Calistoga)를 이어주는 최초의 도로로, 통행량이 많은 29번 고속도로와 나란히 놓여 있어서 혼잡을 피해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로 드라이브를 할 수도 있고 자전거를 대여해서 달릴 수 있는 한적하면서도 경치 좋은 이 길은 나파 밸리 동쪽 구릉을 등지고 아늑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실버라도 트레일을 달릴 때 하게 되는 가장 큰 고민은 어느 곳을 제일 먼저 방문할지를 선택하는 문제입니다. 실버라도 트레일을 주소로 갖고 있는 명성 높은 와이너리에는 조셉 펠프스, ZD와인즈, 마이너 패밀리 와이너리 등이 있습니다. 수십 곳의 명성 자자한 와이너리 가운데 일단 이 3곳에서 나파 밸리(Napa Valley)의 악명 높을 정도로 단단한 카베르네 쇼비뇽을 비롯한 바디감이 풍부한 레드 와인을 맛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나파 밸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명소로 꼽히는 곳으로 가고 싶으면 잘 정비된 정원을 갖고 있는 매도우드 나파 밸리(Meadowood Napa Valley)로 울창한 삼림 길을 따라 드라이브 해보세요. 더 그릴(The Grill)에서 즐기는 야외 점심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입니다. 더 호화로운 식사를 하고 싶은 분에게는 매도우드 안에 있는 미슐랭 3 스타를 받은 레스토랑(The Restaurant at Meadowood)의 정찬을 놓치시면 안 됩니다.

자, 이제 나파에서 남쪽으로 달려 샌프란시스코 만을 끼고 동쪽으로 가서 신나는 테마파크로 가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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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rtesy of Six Flags Discovery Kingdom

식스 플래그 디스커버리 킹덤

식스 플래그 디스커버리 킹덤
대형 롤러코스터와 이색적인 동물을 만날 수 있는 곳

이스트 베이(East Bay)의 도시, 발레조(Vallejo)를 방문하시면, 식스 플래그 디스커버리 킹덤(Six Flags Discovery Kingdom)의 열광적인 인기를 한 눈에 알 수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주차장에 들어서 주차를 하기도 전에 수퍼맨 얼티미트 플라이트(Superman Ultimate Flight)와 쓰나미 써커(Tsunami Soaker)와 같이 테마파크의 멋지고 심장이 오그라들 것처럼 스릴 만점의 놀이기구들에 매료당하게 됩니다. 끓어오르는 아드레날린으로 실컷 즐기신 분들은 이제 버터플라이 해비타트(Butterfly Habitat) 정원의 고요한 아름다움 속에서 심장 박동을 늦춰 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돌고래와 바다 사자쇼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는 아프리카 사자와 벵갈 호랑이, 시베리아 호랑이, 퓨마를 만나 볼 수 있고 기린에게는 먹이를 줄 수 있습니다.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를 타지 못하는 어린이들은 2층짜리 놀이터 아크메 펀 팩토리(Acme Fun Factory)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습니다. 또 어린이용 물놀이 기구와 놀이기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좀 더 사치스런 경험을 원하시는 분은 애틀랜틱 청백 돌고래(Atlantic Bottlenose dolphins)와 직접 만나보시는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음 목적지는 훌륭한 음식, 쇼핑, 예술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는 오클랜드(Oaklan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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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오클랜드
다양한 매력이 공존하는 예술 도시

발레조에서 구릉이 많은 이스트 베이(East Bay)를 향해 남쪽으로 달려갑니다. 대학도시 버클리(Berkeley)를 지나서 샌프란시스코의 자매 도시 오클랜드(Oakland)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의 브룩클린’이라는 별명을 지닌 오클랜드는 뉴욕처럼 역사적인 자취와 아름다운 경치, 다채로운 음식과 와인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다양하고 역동적이며 여기기 예술적인 세련됨까지 갖추고 있는 오클랜드는 베이 지역(Bay Area)의 방문객에게 다채롭고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 줄 것입니다. 오클랜드에는 젊은이들이 대거 유입되고 있는데 이 도시가 가진 혈기 넘치는 분위기뿐만 아니라 저렴한 임대료도 한 몫하고 있습니다. 오클랜드 중심가의 아파트에는 이들 젊은이들이 몰려 들어 이곳에는 싱글족을 위한 바, 카페, 갤러리, 클럽도 속속 들어서고 있습니다. 명성을 쌓은 유명한 셰프나 신진 셰프를 가리지 않고 모두 임대료가 낮은 이스트 베이의 매력에 빠져 속속 이곳에서 레스토랑을 오픈하고 있습니다. 화려한 아르데코 풍의 플로라(Flora)에서 세련된 현대적 레스토랑인 플럼(Plum)에 이르기까지 이들이 선보이는 레스토랑의 분위기도 다양합니다.

잭 런던 스퀘어(Jack London Square)는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의 가장자리에 자리잡고 있는 광장으로 야외 및 실내 활동의 매력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광장은 <황야의 부르짖음> <바다늑대>의 저자이자 두려움을 모르던 탐험가였던 잭 런던의 이름을 따왔습니다. <바다늑대>는 현재까지도 영업 중인 너무도 유명한 바인 하인홀즈 퍼스트 앤 라스트 챈스 살룬(Heinhold’s First and Last Chance Saloon)을 자주 찾던 신경질 잘 내던 사람이 해준 황당한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집필되었다고 합니다. 이곳의 경사진 출입구 근처의 벽에는 지난 1906년 4월 18일자로 멈춰버린 시계가 걸려 있습니다. 베이 지역을 강타한 대규모 지진으로 인해서 바 건물에 큰 충격을 가했고 시계 역시 멈췄습니다. 시계는 멈췄을지 몰라도 서비스는 그대로입니다. 작은 오두막 안으로 들어오면 마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듯한 인상을 받습니다. 밤이 되면 19세기의 가스등이 빛나고, 세계제2차대전의 사진과 각종 기념품, 그리고 젊은 잭 런던이 하인홀즈 바에 앉아 있는 작은 사진이 있습니다. 바에 자리를 잡고 바로 옆에 있는 사람과 대화를 시작해 보세요. 어떤 황당한 이야기를 들을지는 아무도 모르는 법이니까요.

하지만 하인홀즈 바 방문은 해가 지고 난 다음으로 미루세요. 화창한 낮시간에는 카약을 저어서 인근 오클랜드 에스추어리(Oakland Estuary)를 돌아보세요. 특히 가을철 철새의 이동기에는 남다른 풍광이 연출됩니다. 노를 멈추고 잭 런던 스퀘어에 가면 갖가지 상점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는 2척의 역사적으로 유명한 선박이 정박되어 관광객들의 관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는 1951년부터 1974년까지 미국 해안을 따라서 길안내를 해주던 움직이는 등대인 라이트십 릴리프(Lightship Relief)호이고, 다른 한 척은 프랭클린 델라노 루즈벨트가 타던 USS 포토맥호입니다. 식사로는 유기농 파스타를 내어 놓은 바이아(Baia)와 같은 매력적인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 하거나 오클랜드 그릴(Oakland Grill)에서 먹는 크랩케잌베네딕트를 브런치로 추천합니다. 이 광장에는 청과물 직거래 시장이나 각가지 야회 활동 이벤트가 있어서 친근한 이웃 동네 같은 느낌을 줍니다.

오클랜드를 떠나, 샌프란시스코 만의 가장자리를 따라 가면 캘리포니아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 새너제이(San Jose)를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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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Stop
San Jose (41mi/66km; 46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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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rtesy of San Jose International Airport

산호세

산호세
실리콘 밸리의 중심지

캘리포니아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인 산호세(San Jose)는 현재 최고의 번영을 구가하고 있습니다. 실리콘 밸리의 중심도시로 번창하는 산호세의 중심가에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가득한 더 테크 뮤지엄(The Tech Museum), 몽환적인 산호세 아트 뮤지엄(San Jose Museum of Art) 등이 소재하고 있습니다. SAP 센터를 갖춘 아르데코 양식의 데 안자 호텔(De Anza Hotel)은 유리 소재의 현대적 궁전 같은 곳으로 신문에 대서특필되는 유명 인사의 방문이 잦습니다. 또한 이 호텔은 산호세 아이스하키 팀인 샤크스의 숙소이기도 합니다.

물론 실리콘 밸리가 융성하기 전부터 산호세의 역사는 시작됩니다. 산호세에는 농업에 기반한 다채로운 민족적 문화를 갖고 있는 곳으로 산호세 남동쪽에 있는 히스토리 산호세(History San José) 역사 공원을 방문하시면 많은 것을 알아 가실 수 있습니다

현대의 마법은 그 상당수가 눈에 보이지 않는 나노 입자 수준에서 일어납니다. 그렇지만 산호세 다운타운에 있는 ‘더 테크(The Tech)’라는 별명으로 많이 알려진 혁신기술 박물관(The Tech Museum of Innovation)은 나이를 불문하고 호기심 강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배울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실험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로봇에서부터 유전자 조합, 대체 에너지에 이르기까지 신기술의 힘을 보여주는 쌍방향 전시회에 참여해 보세요. 가상 현실 나비가 살포시 여러분의 팔에 내려 앉기도 하고, 어린이들은 신나는 비디오 게임에 빠져들게 됩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게임을 하기를 원할지도 모릅니다. 또한 실리콘 밸리 이노베이션 갤러리(Silicon Valley Innovation Gallery)역시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 곳은 인류의 사고, 창의성, 소통을 혁신하는 갖가지 기계류가 전시되어 있는 곳입니다. 그렇지만 기계에만 의존해서 살아가는 사람은 없는 법이죠.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선물용품점에서 최첨단 기술이 탑재된 기념품을 골라보세요. (특히 휴일이나 생일 선물로 그만입니다.)

산호세의 가장 화려한 쇼핑 경험을 원하시는 분은 산타나 로(Santana Row)를 방문해 보세요. 이곳은 캘리포니아의 느긋한 스타일과 장날을 맞은 화려한 유럽의 도시가 뒤섞인 듯한 분위기가 있습니다. 부담 없이 가볍게 시간을 보내기에 알맞은 곳으로 벤치에 앉아서 쇼핑 품목을 하나씩 꺼내 보면서 코콜라(Cocola)에서 사온 갓 구운 크루아상을 맛 보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이 곳은 실리콘 밸리이니만큼 사치가 허용되는 곳입니다. 산타나 로의 테슬라(Tesla)에서는 고급 전기 자동차를 맞춤 제작으로 주문하실 수도 있습니다.

다음 목적지는 첨단 기업의 산실 실리콘 밸리(Silicon Valley)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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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Stop
Silicon Valley (15mi/24km; 19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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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 Power Seeff

실리콘 밸리

실리콘 밸리
실리콘 밸리를 구글검색 해보세요

캘리포니아의 첨단기술 연구단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샌프란시스코 만의 남쪽 끝에 위치한 일대 첨단 산업 기지를 총칭하는 실리콘 밸리는 실리콘 칩 테크놀로지, 컴퓨터 디자인, 어플리케이션과 애플 스마트폰 등 스마트한 모든 것들이 집중된 컴퓨터 기술의 심장입니다. 일부 기업들은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는 초대형 기업으로 성장했고 일상 언어의 일부가 되기도 했습니다. (구글 이라는 말은 기업의 이름일 뿐만 아니라 사전에 구글로 검색하다라는 단어가 됐습니다) 실리콘 밸리를 도보로 혹은 자전거를 타고 돌아보며 차세대 기술은 어떤 것일지 가늠해 보세요. 참신하고 놀라운 아이디어로 가득한 미래 테크놀로지를 엿볼 수 있는 박물관과 공연장, 쇼핑 그리고 훌륭한 식당들을 경험해 보세요.

페이스북과 구글과 같은 기업들을 돌아보는 공식적인 투어 프로그램은 없지만 마운틴 뷰(Mountain View)에 위치한 구글 본사인 구글플렉스(Googleplex) 캠퍼스에서는 패기 넘치는 젊은 “구글러들(Googlers)”이 이야기를 나누고 구글 바이크를 타고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구글 캠퍼스 동쪽으로 포장된 자전거 길을 따라 가다 보면 깔끔하게 조성된 구글 직원들만이 이용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을 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방문객은 볼 수 없지만 캠퍼스 내부에는 마사지, 보육센터, 낮잠방, 그리고 훌륭한 음식을 구비한 카페테리아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많은 직원 편의시설이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만 끝에 있는 유토피아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좀 더 남쪽에 있는 쿠퍼티노(Cupertino)에 가시면 원 인피니트 웨이(One Infinite Way)의 애플 캠퍼스에서는 애플 로고가 박힌T-셔츠, 야구 모자, 머그컵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멘로 파크(Menlo Park)에는 캠퍼스 형태의 페이스북 본사가 계속 확장하고 있습니다. 외부인의 출입을 금지하고 있어 방문이 불가능한 대신, 본사 입구에 연푸른색의 치켜 올린 엄지손가락 표지판 앞은 인증 셀카를 찍는 명소입니다.

그리고 팔로 알토 에디슨가 367번지에는 실리콘 밸리의 시초가 된 수수한 건물이 있습니다. 1939년 빌 휴렛과 데이브 패커드는 이 차고에서 오늘날 글로벌 테크 기업인HP를 설립했습니다.

자, 이제 IT의 마법을 실컷 맛보셨다면, 다음 목적지를 향해 남쪽으로 기수를 돌려 보실까요? 해안 도시 산타 크루즈(Santa Cruz)는 넓은 해변과 테마파크로 유명한 곳으로 현지인들이 주말을 보내기 위해서 달려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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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Stop
Santa Cruz (38mi/61km; 45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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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 Power Seeff

산타크루즈

산타크루즈
북부 캘리포니아의 매력적인 해변으로 떠나는 휴가

17번 고속도로를 타고 험준한 산타크루즈 산을 지나 해변 도시 산타크루즈(Santa Cruz)로 갑니다. 너무나 달콤한 이 해변의 도시는 여러분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해 줄 것입니다. 산타크루즈(Santa Cruz)는 확연히 대비되는 두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첫 번째 특징을 잘 드러내주는 곳으로는 산타크루즈 비치 보드워크(Santa Cruz Beach Boardwalk)가 있는데, 이곳은 가족 단위의 즐거움이 가득한 곳입니다. 지난날의 영광을 고스란히 간직한 산책로에 클래식한 놀이기구와 게임장에, 옥수수 빵 핫도그 매점과 역사가 오랜 도박장도 들어서 있습니다. 다른 한 쪽은 산타크루즈 다운타운으로 대학생들이 빈티지나 보헤미안적 스타일을 추구하는 모습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으며 유기농으로 재배된 지역 농산물로 요리하는 편안한 느낌의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산타크루즈는 서핑 타운입니다. 캘리포니아에서 서핑을 제일 먼저 소개한 곳이 바로 산타크루즈로 일류 서핑 선수들은 저마다 스티머 래인(Steamer Lane)이야말로 떠오르는 서핑지라고 입을 모아 말합니다.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요? 전설적인 서핑 선수이자 캘리포니아 주에서 서핑용 웨트수트를 처음으로 제작한 고 잭 오닐(Jack O'Neill)의 영향을 아직 느낄 수 있습니다. 산타크루즈 지역 내 3개의 오닐 서프 샵(O'Neill Surf Shop) 중 하나에서 쇼핑하세요. 이 중 한 매장은 코웰 비치(Cowell Beach)에서 몇 발자국 이내에 있습니다. 

광활한 해변과 넘실대는 파도는 언제나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여기에 다양한 놀이기구와 게임장이 음악과 함께 제공된다면 어떨까요? 그곳을 그냥 지나쳐 가시는 분들은 없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사람들로 북적이는 산타크루즈 비치 보드워크(Santa Cruz Beach Boardwalk)는 캘리포니아의 가족 동반 여름 나들이에는 빠지지 않는 단골 코스입니다. 여러분들도 캘리포니아 주민들과 함께 어울려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놀이기구마다 줄이 길게 서있기는 하지만, 단연코 최고의 인기는 자이언트 디퍼(Giant Dipper)입니다. 지난 1924년에 처음 설치된 이 우람한 목재 롤러 코스터의 승객들은 비명을 가득 지르며 눈을 질끈 감게 됩니다. 현재는 높이 38미터(125 피트)의 더블 샷 타워(Double Shot tower) 같은 공포의 낙하 놀이기구 등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지난 1911년 복원된 루프 캐러셀(Looff carousel)과 같은 회전목마가 있는데 말그림의 꼬리에는 진짜 털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자, 이제 마지막 목적지인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로 다시 돌아가 보실까요? 도보나 자전거로 샌프란시스코를 돌아보실 수도 있고, 유명한 케이블 카도 타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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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angjiahui/Flickr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
반짝이는 해변과 마법의 도시

세계 최고의 도시,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는 이번 여행의 마지막 방문지입니다. 고풍스런 빅토리아 양식의 저택들, 클래식한 케이블 카, 역동적인 다양함, 아름다운 해변, 하늘 높이 솟은 붉은 색 다리에 이르기까지 “시티 바이 더 베이(해안가 만 옆에 자리 잡은 도시)”라는 별명이 붙은 샌프란시스코는 모든 것을 갖춘 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슐랭 스타를 받는 다이닝에서 개성 만점의 푸드 트럭에 이르는 다양한 트렌드의 요리가 넘쳐나고, 세계 최정상 수준의 교향악단, 발레, 극장, 오페라의 문화적 향연, 한계를 모르는 아웃도어 어드벤처까지 샌프란시스코는 그 어떤 도시보다 방문 명소가 많은 곳입니다.

샌프란시스코를 색다르게 돌아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운전하시던 자동차는 주차장에 세워두시고 직접 걷거나 자전거를 타보세요. 아니면 샌프란시스코가 자랑하는 독특하고 다양한 대중교통 수단도 있답니다. 자전거를 빌려서 금문교를 횡단하시는 멋진 경험을 놓치시면 안 됩니다. 그런 다음 과거에는 군사 기지였지만 이제는 공원이 된 프레시디오(Presidio)에서 울창한 녹음을 만끽해 보세요. 박물관을 좋아하시는 분은 골든 게이트 공원(Golden Gate Park)을 방문해 보세요. 또한 스토우 호수(Stow Lake) 위에서 노를 저으며 배를 타보시면 이 숨겨진 보석 같은 아름다운 호수의 매력에 빠져드실 것입니다. 엠바르카데로(Embarcadero)를 따라 피셔맨스워프(Fisherman’s Wharf)까지 계속 가시면 샌프란시스코 과학관(The Exploratorium)도 탐방해 보실 수 있습니다.

이제 빌렸던 자전거를 반납하시고 케이블 카에 올라타세요. 케이블 카는 샌프란시스코의 언덕을 넘어서 인파로 북적이는 유니온 스퀘어(Union Square)로 여러분을 모셔다 드립니다. 이곳에는 최고급 상점과 메이시스, 나이키타운, 삭스 피프스 애비뉴, 니먼 마커스 등 대형 쇼핑몰이 즐비합니다. 출출하신 분은 광장에 있는 엠포리오 룰리(Emporio Rulli)에서 맛있는 이태리식 패스트리와 카푸치노 한 잔으로 충전하세요. 매력적인 부티크가 가득한 메이든 레인(Maiden Lane)은 낮 시간 동안에는 보행자 전용으로 카페의 테이블과 의자가 도로에 펼쳐지는 곳이니 산책하듯 자유로이 돌아보세요. 과거의 추레한 외관을 벗고 말쑥한 모습으로 재탄생 한 마켓 스트리트에는 웨스트필드 몰(Westfield Mall)이 화려한 외관을 뽐내고 있습니다. 웨스트필드 안에는 고급스런 푸드 코트는 물론이고 갖가지 상점들이 입점해 있습니다. 밤이 되면, 극장가로 가서 영화를 즐기시거나 노스 비치(North Beach)에서 기괴한 샌프란시스코 식의 풍자 뮤지컬 비치 블랜킷 바빌론(Beach Blanket Babylon)을 관람하세요. 샌프란시스코의 밤 문화와 요리를 즐기고자 하는 분은 미션 디스트릭(Mission District)의 발렌시아 스트리트(Valencia Street)을 놓치시면 절대 안 됩니다. 최신 트렌드의 레스토랑과 바가 즐비하니까요. 바이-라이트 아이스크림(Bi-Rite Ice Cream.)에서는 밤늦게까지 끝내 주는 맛의 아이스크림을 선사해 드릴 것입니다.